해외 공략 앞둔 국가대표 RPG ‘별이되어라!’, 글로벌 팬들 관심 고조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게임빌이 해외에 선보일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국내 히트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의 해외 버전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최초 세몰이에 나서는 것이다. 국가대표 RPG의 해외 출격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게임빌은 우선 내달 11일까지 미주,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추후 일본, 대만 등에서도 예약 프로모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 페이지에는 베트남어, 태국어, 프랑스어 등 전 세계 12개 국가 언어가 지원되어 글로벌 유저들의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게임빌은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S급 동료 뽑기권’을 제공한다.

이 게임이 1년 2개월 동안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아 온 스테디셀러인 만큼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별이되어라!’는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 게임으로 환상적인 색감과 동화 풍 그래픽을 자랑한다.

짜임새 있는 수시 업데이트와 장기적인 서비스 운영 전략으로 줄곧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탁월한 게임성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의 조화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글로벌 히트작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버전으로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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