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방송을 모두 볼 수 있는 화면 분할 서비스 ‘멀티 뷰’ 제공

LG유플러스는 2015 프로야구 참여 구단이 10개로 확대되어 하루에 5경기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기존 4채널 서비스에서 제공되던 동시 시청 화면 수를 4개에서 5개로 확대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5 프로야구 참여 구단이 10개로 확대되어 하루에 5경기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기존 4채널 서비스에서 제공되던 동시 시청 화면 수를 4개에서 5개로 확대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유플러스는 2015 프로야구 참여 구단이 10개로 확대되어 하루에 5경기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기존 4채널 서비스에서 제공되던 동시 시청 화면 수를 4개에서 5개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프로야구 전 경기를 U+ tv G의 동시시청(5경기) 서비스를 통해, 야구 경기를 시청하면서도 타 구장의 소식과 스타플레이어의 경기 모습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IPTV 사용자의 약 50% 이상이 매달 4채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야구 시즌에는 멀티뷰 서비스 이용률이 급증하는 등 고객들의 시청 니즈를 사전에 파악해 서비스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3년 ‘4채널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새로운 TV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또 2014년에는 동시에 시청하는 각 화면의 채널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my4채널 서비스’를 출시하며 동시시청 니즈가 높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박종욱 상무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패턴과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고객에게 차별된 IPTV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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