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동탄역 역세권 자리 명품입지…3일간 2만8천명 방문
특별공급 이달 25일(수), 1순위 26일(목), 2순위 27일(금) 진행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지난 20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에 방문객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22일 시공사인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오픈날인 20일부터 22일 오후 2시까지 누적방문객수는 2만8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앞서 시범단지에서 분양했던 1차 예미지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다 동탄2신도시내에서도 설계는 물론 주거‧교통환경이 뛰어나 이번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것 같다”고 밝혔다.

◇ 뛰어난 설계로 실수요자 마음 사로잡아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96㎡ 총 451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는 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보다 10cm 높고 우물천장은 2.5m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전 가구의 현관 신발장은 양면으로 설치되고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꾸며진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전용 84㎡는 4Bay 형태다. 전면에 방, 방, 거실, 방이 있다. 전면의 방 폭은 모두 3m 이상이 나온다. 거실의 폭은 4.5m에 달한다. 2개의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다. 가운데를 터서 큰 방을 만들 수 있다. 현관 옆으로는 공간이 있다. 이 공간은 벽을 세워서 방을 만들거나 오픈형 가족실로 꾸밀 수 있다.

주방은 'ㄷ'자형이며 창이 있어서 거실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 옆쪽의 뒷베란다는 공간이 넓은 편이다. 세탁기를 비롯해 수납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에는 화장대를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이 있다. 드레스룸에도 창이 설치돼 통풍이 가능하다.

전용 96㎡A형은 넓은 거실과 주방, 안방의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4Bay 구조로 전면에 방, 방, 거실, 안방의 구조다. 거실의 폭은 4.9m에 이른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치되고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다. 안방에는 깊이 약 4m의 초대형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주방 옆의 공간은 방 또는 수납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96㎡B형은 방 4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5Bay 평면이다. 현관을 들어서면 방 3개와 안방·거실 쪽으로 들어가는 방향이 분리된다. 방 3곳 모두 3*3m 이상의 공간이 나온다. 특히 집의 끝 쪽에 있는 방은 창이 이면으로 나 있어 넓은 느낌을 준다. 현관에는 기본적으로 워크인 수납장이 제공되며,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과 시니어카페(경로당), 스쿨버스 스테이션과 여성주민공동시설, 피트니스 센터, 주민카페,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 체육공원, 치동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은 덤

교육환경 및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단지 바로 앞에 이미 개교한 영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체육공원 건너 편 영천유치원 역시 개원예정이라 영유아나 미취학 아동, 초등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최적의 아파트로 손꼽힌다. 또한 중학교가 부지가 도보 5분, 동탄고가 도보 15분가량 떨어져 있어, 통학환경이 가장 우수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조경면적이 47%인데다 단지 남측 출입구에서 계단으로 약 9만㎡의 체육공원이 이어져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치동천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KTX동탄역 역세권, 출퇴근 편리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2016년 개통예정인 KTX‧GTX(예정) 동탄역이 인접하여 이용이 쉽다. KTX 동탄역 개통 시 강남 수서역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로의 출퇴근도 부담이 없다.

대중교통뿐 아니라 수도권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가 차량 3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311번 국도를 통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도 차량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신갈JC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이 3.3㎡당 분양가 1,187만원선, 96A형이 1,178만원선, 96B형은 1,169만원 선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세대 당 별도로 각각 1,020만원, 1290만원 선, 1179만원이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내달 2일 당첨자발표 후 7~9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89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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