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부는 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훈풍’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지역 주택조합사업의 대표브랜드인 서희건설의 서희스타힐스가 20일 경남 사천 용강동과 창원 진해에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을 동시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을 모집한다.
최근 부산과 경남 등 경상권 부동산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설립이 잇따르고 있으면서 부산 ‘부암서희스타힐스, 경남 ‘통영서희스타힐스’, 울산 ‘온양서희스타힐스’ 등 ‘핫한 아파트’로 떠오른 서희건설의 ‘서희스타힐스’가 경남 사천과 경남 창원에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천에서 삼천포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 요지에 위치한 (가칭)사천 용강동 지역주택조합은 1블럭 549세대와 2블럭 214세대로 이루어진 이 아파트는 총 763세대 13개동 규모의 대단지 지역주택조합이다.
이 현장은 사천시 주요도로인 중앙로와 삼천포대로가 바로옆에 위치해 이동이 용이하고, 공항, 남해고속도로, 국도, 항구, 대교와 쉽게 연결되는 서부경남 최고의 교통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삼천포 여객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보 15분 거리에 있으며, 삼천포대교를 통해 남해로 진입이 용이하고 사천대교를 통해서는 서부지역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교육환경은 현장부근에 대성초교, 제일중학교, 삼천포중학교, 삼천포여중, 삼천포고등학교, 삼천포중앙고등학교등 사천에서 보기 드문 학교밀집지역이고, 삼천포 도서관이 있어 최적의 교육조건을 갖추고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등 대형할인매장및 재래시장(중앙시장)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종합사회복지관등 생활인프라는 물론, 공설운동장과 운동장주변 체육시설 또한 풍부하다.
이 지역주택조합은 차별화 되는 입지와 더불어서, 경남지역 주택서 ‘착한가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3.3㎡면적당 가격이 6백만원대 초반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전용면적 64㎡, 74㎡, 84㎡등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 지역 아파트로는 보기드문 763세대 대단지로 들어서, 삼천포지역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전망이다.
사천시 최대 공업지역인 서부 첨단산업단지는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의 부족으로 통근 버스운행이 가능한 당 조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용현 택지지구 또한 신청사 건립등으로 한때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으나, 생활인프라 부족으로 삼천포 지역으로 역이주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 현장이 있는 삼천포는 사천시내의 소매, 상업지역의 중심으로 삼천포 시내로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해 있고, 삼천포 아파트의 대부분이 밀집되어 있는 중심주거지역이다.
조합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5-835-5700 으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창원 마린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의 규모로 총 630세대를 수용할 수 있고, 전용면적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구성을 갖추고 있다. 고급 마감재로 시공을 마무리하고, 전 세대 확장형 및 4Bay 혁신설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창원 마린 서희스타힐스는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진해글로벌테마파크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매물로 전망된다. 진해글로벌테마파크는 FOX사의 영화테마파크와 프리미엄 아울렛, 콘도미니엄, 18홀 골프장, 6성급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국제회의시설, 해양레포츠시설 등으로 꾸며질 경상남도의 핵심 사업이다.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대대적인 지역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해대로 및 신항배후도로2, 경전철, 석동-소사간 연결도로, 웅동-장유 고속화도로가 개통될 계획으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접근성이 용이해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창원 마린 서희스타힐스의 모델하우스는 석동 H-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합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arinestarhills.com) 및 전화(055-902-6000)로 확인 가능하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스타힐스는 지리적 이점과 주변환경의 호재로 인해 시간이 흐를수록 투자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면서 “20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경남지역의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하면서 “최근 부동산시장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이 작년부터 가입 대상을 광역생활권으로 확대함에 따라 경남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천 용강동과 창원 진해의 조합원 모집은 많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