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 콩사이트 통해 게임 아이템 할인 판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두의쿠키 for Kakao(이하 모두의쿠키)’에서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과 함께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의쿠키' 이용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넷마블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해피빈 콩스토어 사이트를 통해 5천원 상당의 '모두의쿠키' 아이템을 2천원에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은 해피빈에 기부돼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아이템 구입 시 함께 지급되는 해피에너지 스템프를 이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모금함'에 기부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을 올려도 기부에 사용할 수 있는 해피에너지 스템프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쉽고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사 게임을 이용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쿠키'는 다양한 종류의 블록을 같은 모양끼리 연결해 제거하는 쉬운 게임방식에 전략적이고 소셜적인 다양한 요소들을 접목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이번 ‘모두의쿠키’ 나눔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빈 캠페인 사이트(http://me2.do/GbJLyc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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