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무협 PC 온라인 MMORPG '미르의 전설2'가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해 18일부터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1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2'는 우수한 콘텐츠와 손쉬운 조작감, 이용자들의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국내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시아 대표 1세대 무협 게임이다.

'미르의 전설2'는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해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각 사냥 지역에서 획득할 수 있는 ‘축제동전’을 이용해 이벤트 지역인 ‘장터’에서 3가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니게임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증표’를 얻을 수 있고, 이는 다양한 아이템을 사거나 2주 단위로 펼쳐지는 이벤트 던전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은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반지의 던전’과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열리는 ‘보석의 던전’으로 구성된다.

‘반지의 던전’은 봉인을 해제하면 무작위로 ‘선인의 반지’, ‘마비의 반지’ 등 각종 반지를 얻을 수 있는 ‘봉인반지’가 보상으로 주어지고, ‘보석의 던전’에서는 ‘보석파편’을 모아 각종 물약, 보옥, 신주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출석을 하면 요일별로 게임 진행에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같은 기간 동안 몬스터를 사냥해 ‘14주년 응모권’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모든 상태이상 효과 및 버프, 디버프의 UI를 직관적으로 변경했으며, 원하는 곳으로 이동도 가능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미르의 전설2'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ir2.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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