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와 신규 콘텐츠 수급계약 체결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워너브러더스 화제의 흥행대작 ‘인터스텔라’를 B tv에서 소장용 VOD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3월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중 최대 영화사인 워너브러더스와 콘텐츠 수급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천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인터스텔라’를 17일부터 소장용 VOD(9,900원)로 판매한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국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 체험 여행 상품권 제공(하나투어) 및 도서 ‘인터스텔라의 과학’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객이 17일부터 31일까지 인터스텔라 VOD를 구매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SK 브로드밴드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5일 공지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3월 중 워너브러더스의 인기 타이틀인 ‘슈퍼맨 시리즈’, ‘배트맨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의 영화 및 ’멘탈리스트 시즌 1~3‘ 등 인기 TV 시리즈물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 ’호빗:다섯군대의 전투‘ 및 ’슈퍼내츄럴 시즌 10‘ 등 워너브라더스의 인기 콘텐츠는 4월 이후 추가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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