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기록’ 이후 디아블로 역사를 담은 또 하나의 기록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Ⅲ 세계의 비밀을 담은 공식 설정화보집 '디아블로Ⅲ: 티리엘의 기록'(이하 티리엘의 기록)이 국내에서 출간됐다.

'티리엘의 기록'은 '디아블로Ⅲ: 케인의 기록'(이하 케인의 기록)에 이은 디아블로의 설정 화보집으로 긴 세월 이어온 디아블로 세계의 또 다른 비밀을 밝히고 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디아블로 역사를 담은 이번 책에는 '케인의 기록'이후로 새로 발견된 데커드 케인의 저작과 레아의 일지, 그리고 티리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티리엘의 기록'은 화려하고 세련된 아트웍과 특별 부록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세한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특별히 해외에서 고급 소장판으로 제작되었다. 매혹적인 디아블로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티리엘의 기록>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디아블로 III 출시와 함께 출간된 공식 설정집 '케인의 기록'은 디아블로 시리즈의 인도자 ‘데커드 케인’이 평생에 걸쳐 연구한 모든 지식을 집대성한 기록으로, 게임 내에서 접하지 못한 숨겨진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인의 기록' 및 '티리엘의 기록'과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블리자드 공식 소설 시리즈를 출간해온 제우미디어 홈페이지(www.jeume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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