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건설은 15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불우이웃 돕기 기금을 마련하는 '행복 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행복 나누기 자선레이스는 미리 기부에 참여할 임직원들을 모아 기금을 조성한 뒤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 및 일반 임직원들이 42.195㎞ 풀코스를 완주하고 기부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SK건설 임직원 700여명이 기부에 참여해 역대 가장 많은 1천100여만원을 모았다. 기부금은 전액 광주광역시의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