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가입비 면제에 푸짐한 경품 제공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운항인턴으로 입사한 김효진 부기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운항인턴으로 입사한 김효진 부기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M 모바일이 약정없는 LTE43 음성무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가입비를 면제해주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음성무한 요금제 환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T그룹사 KT IS M 모바일은 월 4만3000원에 유·무선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 5GB(이월 가능)를 이용할 수 있는 약정없는 LTE43 음성무한 요금제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약정없는 LTE43 음성무한은 쓰던 폰에 유심만 교체해 사용하는 USIM 요금제로, ▲평소 음성 통화량이 많아 5만원 이상의 요금을 내는 고객 ▲3~4만원대 요금제를 쓰며 음성 무제한이 필요한 고객 ▲매월 데이터 사용량이 일정하지 않아 다음달로 이월이 필요한 고객들이 쓰기에 알맞은 요금제다.

실제, 이동통신사의 6만원대의 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M 모바일 LTE43 요금제로 바꿀 경우 최대 38%까지(무약정 기준)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평소 3~4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하고 무료 통화 제공량이 부족해 매달 추가 요금을 걱정하는 고객이라면, LTE43 요금제와 비교해 계산기를 두드려보는 것이 좋다. 음성, 문자 무제한 제공에 데이터를 5GB 제공하며 특히, 다음달로 남은 데이터 이월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환승 이벤트 기간 동안은 LTE43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유심비, 가입비가 면제되기 때문에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저렴하게 해당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다. 또, M 모바일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도 유심을 구입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KT IS의 박병규 MVNO 사업단장은 “통화량이 많아지는 신학기를 맞아 고객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환승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4만원대로 저렴한 M 모바일의 음성 무제한 요금제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봄 맞이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환승 이벤트’ 기간 동안 LTE43 음성무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전거, 교통카드, 아웃백 식사권, 롯데리아 버거세트를 제공한다. 또, SNS를 통해 환승 이벤트를 공유한 고객들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쇼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음성무한 요금제 환승 이벤트’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KT IS(케이티스) M 모바일 홈페이지 (www.ktmmobile.com)나 고객센터(1899-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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