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최고 난이도 네스트 ‘레드드래곤’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레드드래곤’은 게임 내 최고레벨인 80레벨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최상위 네스트로, 최종 보스 몬스터 ‘레드드래곤 페더’를 포함해 총 6개 관문으로 구성 돼 있다.

해당 네스트에서는 ‘불꽃의 군주 바르바토스’, ‘고통의 군주 크루델리스’ 등 강력한 몬스터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최종 보스 몬스터인 ‘레드드래곤 페더’ 사냥 시 ‘적룡’ 장비 제작에 필요한 ‘적룡 비늘’을 제공한다.

‘레드드래곤’네스트에는 기존의 최고난이도 네스트였던 ‘볼케이노 시련’의 보상아이템 ‘붉은 곡옥’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입장 가능하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날부터 4월 2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업데이트 이후 ‘레드드래곤’ 네스트를 최초로 클리어 한 파티에겐 ‘레드 드래곤 날개’와 ‘레드드래곤 슬레이어’ 커버칭호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네스트의 각 관문을 통과할 때마다 ‘GM판도라박스’, ‘강렬한 용옥의 심장’, ‘여신의 비탄’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한다.

해당 기간 내 매주 수요일마다 80레벨 유저들에게 ‘레드드래곤 네스트’ 입장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액토즈소프트 ‘드래곤네스트’의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dn.happyo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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