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서희건설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중이다.

안성 등기소 인근 당왕동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30층 총 1764가구 규모로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기존 아파트의 천편일률적인 모습에서 탈피해 안성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 30층 높이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성 최초 입주민 전용 수영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는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려 전 세대 4bay설계를 반영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을 높였으며 단지 내 조경특화로 예술조형물로 꾸민 중앙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살펴보면 입주민을 위한 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요가나 에어로빅 등을 즐길 수 있는 GX룸, 휘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입주민을 찾아온 방문객이 잠시 머물 수 있는 게스트룸 등 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시설을 곳곳에 배치했다.

교통여건도 매력적이다. 4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진출입이 용이하고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간 고속도로 및 오는 2021년 준공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관공서,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와 솔밭공원, 안성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 안성시립도서관은 물론 백성초, 비룡초, 안성여중고, 안성중고교, 안법고등학교 등 우수학군이 인접해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착한 가격으로 내집마련 기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힘입어 전국 곳곳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정부는 지난해 주택법개정을 통해(2014년 12월 개정) 조합원자격을 동일 시, 군 거주자에서 인접 광역생활권 거주자로 범위를 확대 한데 이어, 전용 60㎡ 이하 1주택자에서 전용 85㎡ 이하 1주택자로 조합원자격을 완화했다.

이로 인해 기존에도 일반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격과 치열한 청약 경쟁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대안으로 평가 받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발 빠르게 뛰어든 서희건설의 경우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이 총 24개, 1만472가구에 이른다. 울산 강동산하, 청주 율량, 김해 율하 등의 사업에서 연이은 성공 분양을 견인하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의 최대 경쟁력 중 하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써의 저렴한 분양가”라며 “일반아파트는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하기 때문에 이때 발생하는 비용이 분양가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지만 지역주택 조합사업은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어서 일반 아파트보다 대비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분양문의: 1600-9770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