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버전의 이순신, 황비홍, 마르쿠스에 이어 여성 영웅 조합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영웅 for Kakao'의 팜므파탈 영웅이 TV속으로 들어갔다.

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 for Kakao'에 신규 TV CM '씨스타' 편(http://youtu.be/xaS4sFDzw1Q)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웅 for Kakao'는 지난해 11월 18일 출시된 액션 RPG로 '서든어택' '데카론' 등 굵직한 PC게임 개발 총괄을 지낸 백승훈 대표가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게임이다. 이순신, 황비홍, 무하마드 알리 등 수십 명의 실존 영웅을 내세워 몰입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5개에 달하는 다양한 모드로 끊임없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첫 TV CM '신에게는 아직..' 편에서는 이순신, 황비홍, 마르쿠스를 등장시켜 거친 남성을 표현했다면, 이번 2차 TV CM은 '황진이, 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를 내세우며 팜므파탈을 강조했다.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보라, 다솜은 각각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프랑스의 구국소녀 잔다르크, 조선 중기의 기생 황진이로 분해 게임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TV CM 방영 후 다운로드와 DAU의 상승은 물론, 유튜브 공유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4:33은 신규 씨스타 TV CM 공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은 3~6성 영웅 뽑기권을, 13일은 4성 레드룬, 14일은 4성 그린룬, 15일은 4성 블루룬을, 16일은 경험치 비약 2시간, 17일은 골드 클로버 2시간, 18일은 4~6성 영웅 뽑기권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웅 for Kakao'의 영웅 종류, 속성, 룬,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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