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5월 중 정식 출시 예정

‘히어로즈원티드’ 포스터
‘히어로즈원티드’ 포스터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NHN스튜디오629는 지난 6일부터 신작 RPG '히어로즈원티드'의 CBT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히어로즈원티드'는 자신의 용병단을 이끌고 수 백 가지가 넘는 현상수배전단을 해결하면서 용병단을 성장시켜 나가는 스토리로 진행되며, 게임의 핵심인 ‘현상수배서’ 뽑기를 통해 수 백 가지의 특수 퀘스트와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NHN스튜디오629가 '우파루마운틴', '우파루사가'에 이어 야심하게 출시하는 RPG 게임으로 전작들과 같이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이면서 저사양폰에서도 최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CBT 참가자 모집은 3월 6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모집 페이지(http://wanted.toast.com)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테스트는 3월 19일부터 5일간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CBT진행을 기념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CBT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를 지급하며, 20레벨 달성 시 제공되는 ‘어둠의 정령’ 현상수배서를 가장 먼저 클리어한 유저에게는 태블릿 PC를 제공한다. 또한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20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게임 플레이 후, 리뷰를 작성한 참가자들에게는 스마트폰과 문화상품권, 게임재화 등을 추가로 지급하는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CBT 참가자 모집 및 이벤트 관련해 더욱 상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heroeswanted)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이용자에 한해 테스트 가능하다. 정식 출시는 5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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