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시즌 호텔에서 ‘테이스팅 나잇 위드 갤럭시(Tasting Night with Galax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톱 패션 미디어의 에디터와 셀레브리티 100여명이 참석해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새로운 중장기 패션 캠페인의 주제인 ‘포스 오브 패션’(Forces of Fashion)을 발표하기도 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패션의 한가운데로 진입시키고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패션업계와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조화를 추구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영향력 있는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새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패션업계와의 협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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