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형진 기자] 다음카카오는 2015년도 새 학기를 맞아 쏠캘린더와 카카오그룹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쏠캘린더에서는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간편하게 수업 시간표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보는 시간표' 위젯 기능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수업시간과 강의실 정보, 과목별 할일, 이후 일정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일정 알리기를 통해서는 친구들과 수업일정이나 과제, 시험기간을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그룹도 새학기를 맞이해 초중고 재학생 반 그룹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 반 그룹 내에서는 단체 대화와 1:1 대화를 할 수 있다.

카카오그룹은 이 밖에도 원하는 시간만큼만 게시물을 제공하는 '펑메시지'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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