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픽쳐스와 제휴…올해 UHD 콘텐츠 180여편 서비스 할 것

LG유플러스는 소니픽쳐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IPTV서비스인 tv G4K UHD를 통해 ‘하우스 오브 카드 2’ UHD 버전을 VOD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소니픽쳐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IPTV서비스인 tv G4K UHD를 통해 ‘하우스 오브 카드 2’ UHD 버전을 VOD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기 미드(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오리지널 UHD 버전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소니픽쳐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IPTV 서비스인 tv G4K UHD를 통해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UHD 버전을 VOD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전에 공개된 버전은 모두 HD급 화질이었지만 새롭게 공개되는 오리지널 UHD 버전은 기존의 HD화질보다 4배 선명해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된다.

하우스 오브 카드 2는 촬영부터 편집까지 전 제작과정이 4K UHD 장비로 이뤄진 드라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 사업담당 상무는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오리지널 UHD 버전을 서비스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UHD 고화질 서비스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발굴해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하우스 오브 카드 2 외에도 최신 개봉영화 ‘퓨리’와 인기 미드 ‘블랙리스트’ 등 180여편의 소니 UHD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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