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지난해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보험사를 모토로 공표한 ‘비전 하이(Hi) 2015’를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 경영인프라 최적화, 고객가치 극대화, 신성장동력 기반 강화 등 4대 경영전략을 본격 실행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오는 2015년에 자산 21조원, 매출 12조원, 순익 4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해상이 발표한 ‘비전 Hi 2015’는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보험회사’를 모토로 향후 5년간 현대해상 경영전략의 방향타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비전 Hi 2015’ 달성을 위해 ▲본업 경쟁력 강화 ▲경영인프라 최적화 ▲고객가치 극대화 ▲신성장동력 기반 강화 등 4대 경영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으로는 12대 핵심 전략을 실행 중이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은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동반성장도 추구하는 한편,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완전판매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상품, 영업, 보상 등 전 부문의 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개선 중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싱가포르에 재보험 중개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중국 칭다오 지역에 지점을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현지에 직원을 파견해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대해상의 특화전략상품으로는 ‘굿앤굿어린이CI보험’, 멀티플암보험, 연금저축손해보험 하이라이프노후웰스보험 등이 있다.

당사의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업계 최초 어린이 전용 CI 보험은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통합 보장하고 있다. 환경과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보장내용을 추가하거나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늘리는 전환제도를 도입하는 등 수시로 상품을 업데이트 하면서  2004년 7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상태인 다발성 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암, 악성림프종), 중증 화상 및 부식, 3대장애(시각,청각,언어 장애), 양성뇌종양, 심장관련소아특정질병, 장기이식수술, 중증세균성수막염, 인슐린의존당뇨병 등 어린이CI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입원급여금, 자녀배상책임, 폭력피해, 유괴사고, 시력교정 등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액보장과 높은 환급률이 특징이다.

또한 각종 사고・질병에 대한 고보장은 물론 계약 2년 경과 후부터 고객의 요청시 회사가 정한 한도 이내에서 보험년도마다 1회 중도인출이 가능하므로 자녀교육비 등으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멀티플암보험’은 최초로 암진단 보험금이 지급된 이후 타 부위에 발생한 두번째 암 뿐만 아니라 동일한 부위에 재발한 암이나 최초 발생한 암이 치유되지 않고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 추가로 진단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최초 발생한 암에 대해 소액암 1천500만원, 일반암 3천만원, 특정암 7천만원까지 암 종류별로 차등지급한다. 또 첫 번째 암이 진단 확정되고 2년 이후에 발생한 전이암, 완치 후 재발암 등의 이차암과 새로 발생한 원발암을 최고 3천만원까지 보장한다.

‘연금저축손해보험 하이라이프노후웰스보험’은 '베이비부머', '저출산', '고령화’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장수리스크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동시에 소득공제 등 절세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은퇴시점을 고려한 탄력적인 설계가 가능한 다기능 저축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고객 니즈에 맞춰 개발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의 연금저축보험과 달리 노후생활을 보장해줄 기본연금 외에, 고객이 선택하는 경우 2년마다 건강 검진, 고급 의료 서비스 비용 등으로 사용 가능한 건강관리비를 지급하고, 만기 시에는 장수축하금을 지급하여 실버여행 경비 등 보다 품격 있는 노후생활의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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