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를 중도 지급해 주는 어린이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동양생명의 ‘꿈나무재테크보험’은 어린이의 질병 및 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어린이 전용 보험으로 금리연동형 저축보험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 상품은 자녀를 위한 보장과 저축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상품으로 1형(수익형), 2형(보장강화형), 3형(학자금플랜형), 4형(학자금강화형)으로 나뉜다.

1형(수익형)은 보장내용을 최소화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재해로 인해 장해를 입을 경우 재해장해 급여금을 보장한다.

2형(보장강화형)은 고액암은 물론 학교생활 중 재해를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및 재해 수술·입원비를 보장한다. 게다가 컴퓨터관련 질환 및 유괴납치 위로금, 폭력사고 위로금 등 다양한 보장을 추가했다.

3형(학자금플랜형)은 시기별 자녀 교육비를 지원해주며 1형과 마찬가지로 학교생활 중 재해를 포함한 각종 재해 등의 보장내용도 포함돼 있다.

4형(학자금강화형)은 학원비 지원금과 입학자금 혜택을 보다 강화했다.

3형(학자금플랜형)은 7세, 13세, 16세의 계약해당일에 각각 기본보험료의 200%, 300%, 500%에 해당하는 입학자금을 지원해 주는 등 진학시기별 맞춤 교육비 설계가 가능하다.

여기에 15세 시점에는 영어캠프자금, 23세에는 미용성형자금으로 기본보험료의 1000%가 지급된다.

또한, 19세 시점에 배낭여행자금으로 기본보험료의 700%, 21세에는 어학연수자금, 19세부터 22세까지의 계약 해당일에는 대학등록자금으로 기본보험료의 2,000%가 보장된다.



이밖에도 7세에서 12세까지 매년 기본보험료의 50%, 13세~15세는 100%, 16세~18세는 150%의 교육자금이 지급된다.

4형(학자금강화형)은 3형의 범위를 확대해 활용성을 높였다. 계약일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년 기본보험료의 100%를 학원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3형의 초, 중, 고, 대학 입학자금 지원 폭을 넓혀 3세, 5세 때에도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자금을 추가했다.

그 외에도 기본보험료의 750%를 영어캠프자금, 1000%를 어학연수자금, 1000%를 해외유학자금, 1000%를 취업준비자금, 1500%를 자립자금 형태로 시기별로 각각 보장한다. 시기마다 교육비를 받고 만기 시 목돈을 챙길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위험까지 보장 가능한 셈이다.

아울러 고액계약 보험료 할인혜택(20~50만원 1%, 50~70만원 1.3%, 70만원 이상 1.5%)과 5년 이상 납입 유지 시 장기납입 보너스 혜택도 주어진다. 다자녀 가정 할인서비스로 2인 이상 가입 시 0.5%, 3인 이상 가입 시 1% 할인도 추가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처럼 교육비를 중도 지급해 주는 어린이보험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1가구 1자녀인 요즘, 어린이 보험은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분위기와 예전에 판매했던 교육보험에 비해 다양한 보장 내용 및 교육비 지급도 현실적으로 보장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어린이 보험은 유지율이 좋기 때문에 보험 기간 중에 교육비를 지급 받고 혜택을 느끼면서 회사의 이미지를 더욱 좋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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