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두산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13개 우수 협력사에 포상했다고 8일 밝혔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두산건설이 협력사와 상생강화·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다.

두산건설은 품질·공사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 13곳에 포상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공로상을 신설했다.

공사수행부문에서는 최우수협력사로 삼지건설·제우건재가, 우수협력사로 대운건설산업·씨엔지건설·풍국전기 등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대선산업개발가 수상했다.

안전보건부문에서는 최우수협력사로 에코밸리가, 우수협력사로는 우진도장건설·도원건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우수사나 공로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50% 감면권이 부여된다.

공사수행부문과 안전부분의 최우수협력사와 우수협력사에게는 8월 제주도에서 두산건설이 개최하는 KLPGA 대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의 프로암 출전에 기회가 주어진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애써 주신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두산건설 또한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 확립에 적극 동참하고 보다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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