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변주은 기자] 롯데홈쇼핑은 8일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있는 딜커머스 콘텐츠를 통해 쇼핑 플랫폼을 확장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신규 콘텐츠 IP 론칭,딜커머스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채널 활성화 위한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올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가격 협상을 통해 전략 상품에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웹 예능을 론칭해 선보일 예정이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브랜드 미디어를 운영하며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용환 롯데홈쇼핑e커머스본부장은 “미디어 커머스 강화의 일환으로 딜커머스 사업 추진을 위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에게 합리적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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