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니뮤직>
<사진=지니뮤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지니뮤직은 디커뮤니케이션과 제휴해 한국근현대미술전에 지니 유료고객 300명을 초대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근현대미술전은 1920년대에서 80년대에 이르기까지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 하는 25인의 작가작품을 소개한다.

전시회는 8월 27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에서 열린다.

1920년대부터 굴곡진 우리나라의 역사와 아픔을 그림으로 승화한 작가들의 작품이 다섯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소개된다. 

지니뮤직은 풍부하게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대표 작품 10작품에 대한 큐레이션 음악도 공개한다. 

아이유가 부른 ‘나의 옛날 이야기’, 두번째달의 연주곡 '개나리이끼숲 위로 소나기가 지나가고', 박정현, 김연아, 정재일이 함께 부른 ‘대한이 살아있다’ 등 한국근현대미술전 작품 감상에 어울릴만한 음악을 선곡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지니뮤직은 디커뮤니케이션과 제휴로 지니 고객들이 역사와 함께 우리 그림을 음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202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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