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상품에 카카오웹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 쿠폰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 계좌를 개설하고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총 7회에 걸쳐 2만원 상당의 카카오웹툰 캐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캐시는 수많은 웹툰 콘텐츠를 유통하는 카카오웹툰 앱 내 작품 감상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카오뱅크는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 경품 당첨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비눗방울 스틱 춘식' 굿즈(3만명) 또는 카카오웹툰 1,000원 캐시를 제공한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의 각 앱의 신규 가입 고객 또는 14일 이상 미접속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특별 코드를 확인하고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입력하면 앱 당 3,000원 상당의 캐시가 지급된다. 지급된 캐시는 각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저축을 하는 동시에 웹툰 등 평상시 자주 이용하는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제휴 상품과 파트너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가운데 하나를 첫 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이다.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할 경우 연 7.0%(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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