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고객 니즈 반영한 프리미엄서비스 탑재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카드 브랜드’를 적용한 프리미엄카드 ‘K-22’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IBK카드 브랜드’는 사명인 ‘IBK’를 활용해 개인카드는 ‘I(=Individual)’, 기업카드는 ‘B(=Business)’, 프리미엄카드는 ‘K(=KOREA)’로 명명하고, 서비스내용을 뒤에 붙여 카드의 종류와 혜택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도록 구성됐다.

‘K-22’카드는 카드명에 프리미엄 카드를 나타내는 ‘K(=KOREA)’와 연회비금액인 ‘22’를 결합해 표현했으며, 우량고객들에게 특화된 다양한 프리미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식통합이용권, 신세계상품권 교환권, 골프문화상품권, 주유이용권 등 15만원 상당의 바우처와 함께 동반자 포함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국내 골프장 그린피 할인, 국내 부띠끄호텔 브런치세트 이용권, 골프장 커피 무료제공, 국내공항·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금액에 대해 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국내이용 시 1%, 해외·항공·호텔·면세점 이용 시 2%가 적립되며,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국내이용 시 1500원 당 1마일리지, 해외·항공·호텔·면세점 이용 시 1500원 당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21만 9,000원, 국내외겸용(MASTER) 22만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카드 이용고객들의 소비패턴과 영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며 “향후에도 품격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고객에게 더 이익이 되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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