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더 델리 베이글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더 델리 베이글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델리가 최근 국내에서 베이글을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더 델리가 다음달 5일부터 7월 2일까지 베이글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델리는 호텔 베이커리 셰프가 구워낸 고소한 풍미와 밀도 높은 쫀득함을 가진 7가지 베이글과 고르는 재미가 있는 10가지 맛의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판매한다.

7종의 베이글에는 무화과 호두, 프레즐, 흑임자, 블랙 올리브, 살라미 할라피뇨, 바질 고다치즈, 양파 먹물 베이글이 준비된다.

무화과부터 흑임자, 할라피뇨, 고다치즈 등 요즘 인기 있는 재료들로 구성됐다. 베이글은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바탕으로 각 재료의 풍미가 어우러져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해지는 매력이 더해졌다.

갓 구운 베이글에 쓱쓱 발라 먹을 수 있는 스프레드는 꾸덕꾸덕한 기본 크림치즈 맛부터 바질 페스토, 선드라이드 토마토, 트러플, 과콰몰리, 스리라차 베이컨, 대파 레몬, 블루베리, 메이플 피칸, 버터 스카치, 맥 앤 치즈까지 10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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