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백종원 대표 직접 고안
일상에서 가볍게 페어링 가능해

백종원표 ‘빽라거’ 캔맥주 <사진=더본코리아>
백종원표 ‘빽라거’ 캔맥주 <사진=더본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더본코리아는 달큰하면서 고소한 몰트의 풍미와 탄산감이 매력적인 백종원 대표의 시그니처 라거 맥주 ‘빽라거’를 캔맥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빽라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백종원 대표가 직접 고안한 라거 맥주다. 다양한 음식들과의 푸드페어링은 물론 스포츠‧페스티벌 등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빽라거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마무리가 일품이다. 질 좋은 맥아와 홉을 사용해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몰트의 풍미를 살리는 동시에 혀끝을 스치는 쌉싸름한 홉향을 통해 뛰어난 맛의 밸런스를 잡아냈다. 구운 맥아로부터 발현되는 비스킷 풍미와 부드러운 바디감, 단맛과 산미까지 갖춰 라거 본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빽라거는 도수 5.8%에 맥주의 쓴맛을 수치화한 국제 기준인 IBU가 15다. 쓴맛은 적고 청량감이 풍부해 치즈부터 핑거푸드, 튀김류까지 다채로운 안주와 뛰어난 페어링을 자랑한다.

빽라거 캔맥주는 전국 CU편의점과 예산 상설시장에서 판매된다. 향후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으로 판매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빽라거는 시중 라거 맥주 대비 한층 더 깊고 고소한 맥아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며 “맥주 본연의 맛도 뛰어나지만 다양한 음식과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빽라거와 함께 올여름 시원한 일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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