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확정형 전환 기능 통해 유동성 강화

<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유일 경영인 변액정기보험 상품인 '경영인을 위한 변액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의 큰 특징은 목표수익 달성 시 금리확정형 전환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계약 유지, 체증보험금과 장기납입보너스를 활용한 상속세 재원 마련,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금리연동형 추가납입특약 활용) 등을 통해 유동성을 강화를 꼽을 수 있다.

금리확정형 정기보험 자동전환 옵션 기능을 통해 환급률 100% 달성 시 금리확정형 정기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해당 옵션은 가입 이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조건이 만족되면 자동으로 전환이 이뤄진다. 목표수익 달성 후 변액보험의 투자 성과를 락인(Lock-In)함으로써 사망보험금 및 해약환급금의 변동 리스크도 제거할 수 있다.

최저사망보험금 보증 및 장기유지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펀드 운용실적과 상관없이 기본보험기간동안 사망보험금 지급사유 시 발생시점의 보험가입금액 및 체증보험금을 사망보험금으로 최저 보증한다.(실적배당형 계약에 한함)

또한 장기유지 고객을 위해 만기 추가(95세) 및 장기납입 보너스를 강화해 해당되는 계약은 장기납입보너스 금액을 적립액에 가산해준다.

이 상품은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계약의 편의성 및 유연성을 높였다. 금리연동형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가입 7년 후부터 만기까지 매년 15%씩 사망보험금이 체증한다. 마지막으로 간편고지형 선택을 통해 과거 병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변액정기보험에 안정성까지 더한 상품을 통해 가입하시는 경영자분들이 안심하고 기업을 경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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