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탄탄면 먹고 홍콩 가족여행 가자 이벤트 포스터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 탄탄면 먹고 홍콩 가족여행 가자 이벤트 포스터 <사진=모두투어>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모두투어가 홍콩 관광청, GS리테일과 손을 잡았다.

모두투어는 홍콩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콩 관광청, GS리테일과 함께 '탄탄면 먹고 홍콩 가족여행 가자' 콜라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KBS2 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우승 상품으로 소개돼 GS리테일을 통해 출시된 탄탄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우선 전국 1만6000여개의 GS25 편의점과 GS THE FRESH 매장에서 '경품 쿠폰이 들어있어요' 문구가 적힌 탄탄면을 구매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제품 안에는 100% 당첨되는 쿠폰이 들어있고 경품으로는 '아시아나 홍콩 왕복 항공권(2인)' 또는 '우리동네GS 픽업 쿠폰 2종'이 있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며 행사 상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우리 동네 GS앱에서도 동시에 배달,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GS앱에서 배달,픽업 서비스로 탄탄면을 구매한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번 경품 이벤트에 가장 큰 혜택인 '홍콩 여행 4일(2인)'과 참여자 전원에게 '우리동네GS 픽업 쿠폰 2종'을 증정한다.

홍콩 여행 4일은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으로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고 4성급 호텔 숙박을 비롯해 디즈니랜드 또는 오션파크 2인 입장권 등이 포함된 모두투어 인기 상품이다.

정희용 모두투어 대외협력부 이사는 "다시 돌아온 인기 여행지 홍콩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본격 엔데믹을 맞이하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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