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빙수 컬렉션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빙수 컬렉션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The Lounge)가 체리, 허니 골드, 홍시, 망고 등을 포함한 2023 빙수 셀렉션을 선보였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더 라운지가 9월 10일까지 체리 아이스크림과 피스타치오를 이용한 체리 빙수 등 다양한 빙수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백영민 총주방장이 추천하는 체리 빙수는 부드러운 유기농 우유 얼음에 먹기 좋게 씨를 모두 제거한 체리를 층층이 쌓아 올렸다. 체리 아이스크림과 쌀 베리 과즙과 피스타치오를 더해 달콤상큼하다.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더 라운지의 대표 빙수 허니 골드 빙수는 금박을 입힌 월악산 직송 허니콤을 통째로 올렸다. 샹티 크림, 구운 사과 퓌레와 피칸을 더해 기분 좋은 달콤하고 고소하다.

엄선한 당도 높은 애플망고를 큼직하게 썰어 올린 애플망고 빙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망고 크림을 곁들여 풍성한 과육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색적인 홍시 빙수는 단호박 식혜와 두유 얼음을 베이스로 감 아이스크림, 누룽지, 홍시 찹쌀떡과 현미 강정을 곁들여 전통적인 맛이 난다.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빙수의 모든 토핑은 사이드로 함께 제공된다. 시기에 따라 제철 재료들로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를 더한 빙수 콤비네이션 메뉴를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빙수 콤비네이션은 전통 문양 받침과 함께 시원한 드라이아이스 퍼포먼스를 더해 빙수의 온도를 차갑게 유지해 마지막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마치 구름 위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듯한 비주얼로 인증샷을 부르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했다. 특히 더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세트와 빙수를 함께 이용 가능한 메뉴도 인기가 좋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이용할 때 추가 옵션으로 스몰 사이즈의 빙수를 함께 주문할 수 있어 디저트와 빙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스몰 사이즈 빙수는 허니, 망고, 홍시, 체리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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