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 선봬
카누 커피머신은 바리스타 탬핑 테크닉까지 구현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열고 무료 시음 기회 제공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최근 집이나 사무실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가 유행이다. 이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서식품 50년 노하우 담은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 50년 노하우 담은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사진=동서식품>

50년 노하우 담은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동서식품은 50여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카누 바리스타에 구현했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커피캡슐 대비 캡슐 하나에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다. 이에 소비자들은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

또 소비자가 선호하는 향미에 따라 8종으로 출시해 로스팅 강도에 따른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캡슐에는 각 원두의 특징과 제품명을 연상할 수 있는 컬러풀한 색상과 세련된 일러스트를 담았다.

카누 커피머신, 바리스타 탬핑 테크닉 구현

이에 더해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추출 전 전문 바리스타가 원두를 다지는 탬핑 테크닉을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잡아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내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가 다른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원하는 농도의 커피를 최상의 맛으로 제조해 준다.

카누 캡슐커피 시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

동서식품은 카누 바리스타 출시와 함께 카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카누 하우스’와 ‘카누 캡슐 라운지’를 열었다.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맛보고 특별한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동서식품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카누 브랜드 팝업스토어인 카누 하우스를 열고 이번달 21일까지 운영한다. 이 팝업스토어는 현재 일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카누 하우스는 각 층마다 카누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공간부터 오피스‧홈‧시티 등 카누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을 마련했다.

각 층에서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로 내린 커피와 호환 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오피스 입사 지원과 키링 만들기‧컵 꾸미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8월 31일까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한다.

카누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누 굿즈를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양의 원두와 특허 받은 추출기술 등을 적용해 커피 머신과 캡슐을 선보였다”며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카누 하우스와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 카누 바리스타를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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