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마사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가 구독자들을 위한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성룡 주연의 영화 ‘라이드 온’ 예고편을 시청한 후 감상평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라이드 온 예매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1인당 2매씩, 총 200명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응모기간은 12일부터 24일까지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한다.

라이드 온은 한물 간 스턴트맨 루오(성룡)와 스턴트마 레드헤어의 코믹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는 개봉 첫 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이 주인공인 영화 라이드 온의 공동 프로모션을 맡게 돼 기쁘다”며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관객들이 말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TV는 말에 대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 구독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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