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등 이벤트 마련

김성한 DGB생명 대표(오른쪽)가 DG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에게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쿠키와 커피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DGB생명>
김성한 DGB생명 대표(오른쪽)가 DG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에게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쿠키와 커피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DGB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GB생명보험은 자사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달성을 기념해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계열사 임직원 대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DGB생명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DGB생명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하여 성과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아동 15명이 이번 운동회에 참여했다. 이날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을 장애아동들은 DGB생명 임직원들과 짝을 지어 이타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즐거운 체육활동 시간을 보냈다.

같은 날 DGB생명은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로비에서 DG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성한 대표는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커피와 쿠키를 직접 전달하고 계열사간 상호 발전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생명이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라는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분들의 도움과 고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뿐 아니라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을 사회 곳곳에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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