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캐릭터 특징 반영한 아바타 10종과 크리쳐 4종 공개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넥슨은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과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SPYxFAMILY(스파이 패밀리)’의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는 엔도 타츠야 원작의 스파이를 소재로 한 액션·코미디 장르로,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던파모바일 & SPYxFAMILY’ 한정 아바타 9종을 공개했다. 

‘스파이 패밀리’ 등장 인물들의 콘셉트를 반영해 ‘던파모바일’의 전체 캐릭터를 제작했으며, 귀검사(남) ‘로이드’, 귀검사(여) ‘피오나’, 격투가 ‘요르’, 거너(남) ‘유리’, 거너(여) ‘카밀라’, 마법사 ‘아냐’, 프리스트(남) ‘프랭크’, 프리스트(여) ‘실비아’,  워리어 ‘요르’로 각각 선보인다.

이와 함께 ‘스파이 패밀리’의 주인공인 ‘아냐’ ‘다미안’, ‘베키’를 SD 캐릭터로 제작한 3종의 ‘크리쳐’도 공개했다. 

‘크리쳐’는 ‘스파이 패밀리’ 각 캐릭터의 외형 뿐만 아니라 상세 설정과 행동 및 표정까지 반영했다.

한편, 넥슨은 ‘스파이 패밀리’ 컬래버를 기념해 특별 패키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키지는 ‘스파이 패밀리 아바타 상자’, ‘칭호 상자’, ‘크리쳐 상자’, ‘초상화 테두리 상자’를 비롯해 게임 내 재화가 포함된 ‘보너스 상자’로 구성된다.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에게는 특별 보상으로 ‘SD 본드 크리쳐 상자’와 요르의 가시공주 드레스 및 무기의 외형을 구현한 ‘격투가(여)’의 전용 아바타 등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음 달 8일까지 ‘SPYxFAMILY 7일 출첵’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스파이 패밀리’의 ‘로이드’, ‘아냐’, ‘요르’ 캐릭터를 활용한 ‘채팅 스티커 상자’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컬래버 기념 이벤트인 ‘엘레강트한 땅콩 수확’ 이벤트에서는 ‘SD 아냐 크리쳐’를 선택 획득할 수 있는 ‘SPYxFAMILY 크리쳐 선택 상자’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SPYxFAMILY’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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