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인 협동 던전 '나글파르의 눈', '전승시스템' 등 추가

신규 던전 '나글파르의 눈' 메인 이미지 <사진=넥슨>
신규 던전 '나글파르의 눈' 메인 이미지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넥슨은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신규 협동 콘텐츠 ‘나글파르의 눈’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나글파르의 눈은 ‘모로스의 사천왕’ 던전에 이어 최후의 티탄인 모로스에 전면적으로 맞서는 워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신규 레이드는 16인 협동 던전으로 이용자들간 긴밀한 협력 플레이가 강조되며 공혈석을 소모해 입장 가능하다. 

던전 완료 시 나글파르 전승석과 고대전설 장비, 모로스 전설 무기, 고대전설 장비 제작에 필요한 파멸의 편린 등 다양한 육성 및 장비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비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전승 시스템을 추가했다.

나글파르의 눈에서 획득가능한 나글파르 전승석과 고대전설 장비를 사용해 보유한 전설 장비를 확정적으로 고대전설 등급으로 승급시킬 수 있도록 했다. 전승 시 전설 장비의 기본 능력치와 고유 특수효과는 개선되며 손상도는 초기화된다.

한편, 넥슨은 나이트 워커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오픈 100일 기념 히스토릭 서비스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다음달 1일까지 요일별로 열리는 미니게임 3종 미션을 완료하면 아르카나나 특수한 슈뢰딩거 감정석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 18일까지 매일 소모한 피로도와 80 피로도를 소모한 일수에 따라 오디세이 모듈이나 골드 엑셀룸, 아테나의 상자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매일 접속하면 날짜에 따라 세밀한 슈뢰딩거 감정석, 레빈 자이가르닉 등 풍성한 보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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