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템포의 ‘인텐스 배틀로얄 모드’로 진행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2023 PUBG IBR DAY’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PUBG IBR DAY는 모든 경기가 ‘인텐스 배틀로얄(IBR) 모드’로 진행되는 온라인 대회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30여명과 김블루, 미르다요, 성장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해 크래프톤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대회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수보이 e스포츠 해설위원과 파트너인 블랙워크의 해설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0지코인(G-Coin)이 지급된다. 우승이나 결승 진출, 치킨 달성 등에 따라 게이밍 모니터, 지코인, 치킨 교환권이 제공된다.

생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PUBG IBR DAY 중계 채널에서 공개되는 특별 코드를 등록한 선착순 400명에게 500~5만지코인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한편, 인텐스 배틀로얄은 배틀그라운드의 핵심 요소를 유지한 채 빠르고 강렬한 재미를 제공하는 특별 모드다.

최대 16명의 이용자는 축소된 구역에서 무작위로 지급되는 아이템을 가지고 최후까지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벌여야 한다. 파밍, 장거리 이동, 이용자 수 등을 간소화해 10분 내외의 플레이 시간 동안 급박한 후반부 느낌을 즉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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