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사진=SK매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사진=SK매직>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매직은 하나의 코크에서 얼음과 물이 동시 출수 가능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을 선보이고 렌털료 할인 등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을 동시 출수하는 신개념 정수기다. 얼음과 물을 따로 출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각종 홈 카페 음료를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제빙 성능으로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생산하며 최대 940g까지 얼음 보관이 가능한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해 여름에도 다량의 얼음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정수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보다 신선한 물과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냉·온·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모두 ‘올(All)-직수시스템’을 적용했다.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모두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며 온수 기능도 유아수(45~55°C), 차(70°C), 온수(85°C)는 물론 고온수(100°C)까지 4단계로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복합 블록 카본과 나노테크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적용해 물 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물 속 유해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은 완벽하게 제거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셀프형 상품의 경우, 교환 시기에 맞춰 정기 배송된 필터를 가볍게 돌려 꽂기만 하면 된다.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터의 위치는 측면이 아닌 전면으로 배치해 정수기를 이동시키거나 주변에 위치한 물건을 따로 치울 필요 없이 정수기 전면부 커버만 열어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자가관리형 제품으로 4중 안심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 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정수기 외부에 노출돼 오염이 쉬운 코크를 2시간에 한 번 99% UV 살균하며 얼음이 보관되는 내부 아이스룸도 하루 2번 UV 살균한다. 여기에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2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 배수해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한층 작고 슬림 해졌다. 업계 얼음정수기 평균 크기의 85%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색상은 베이지,코랄, 그린3가지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색상 패널도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에서 언제든 새롭게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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