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 5 기반 기술 적용...시각적 완성도 극대화

<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오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최신 기술력을 모은 신작이다. 광원 효과, 질감, 그림자 등 극사실적인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아름답고 광활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규모의 전쟁을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는 게 개발사 측 설명이다. 

또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글라이더’, 물리적 충돌이 구현된 캐릭터 등을 통해 전략성이 강조된 입체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무기별 타격감을 다르게 적용하고 시각과 청각 효과를 강화해 오감을 자극하는 진짜 액션의 정수를 선사한다고 사측은 밝혔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페리아 드 나이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출석 일자에 따라 매일 보상을 지급하는 ‘제1 페리아’, 다양한 미션 수행 시 보상을 선물하는 ‘제2 페리아’,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제3 페리아’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제2의 페리아’를 통해 이벤트가 종료되는 날 각 서버 레벨 또는 전공 휘장 랭킹 1~3위 이용자들에게 ‘전용 탈 것 외형’을 지급한다. 1위에게는 '나이트 크로우'의 하이퀄리티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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