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미쉐린 3스타 출신 파티쉐 조나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미쉐린 3스타 출신 파티쉐 조나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가정의 달을 맞아 포토헌팅 이벤트를 연다.

롯데관광개발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어린이날 투숙객에 한해 인증샷을 찍으면 초콜릿을 증정하는 포토헌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보물을 찾은 후 인증샷을 찍어 3층 팝업 플라자에 제시하면 발견한 보물 갯수에 따라 드림 와플, 바닐라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중 1가지를 제공한다.

보물찾기 아이템은 총 9개다. 드림타워의 3대 대표 포토존인 꽃하르방, 블루밍 피그 등 호텔 곳곳에 숨겨진 호랑이와 나비, 판다, 새, 원숭이, 고양이를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특히 스페셜 히든 아이템인 고양이를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4층에 위치한 델리에서 프리미엄 초콜릿도 증정한다. 이는 미쉐린 3스타 르부숑(마카오) 출신의 월드클래스 파티셰인 조나단이 직접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3m 높이의 꽃하르방과 3m 너비의 블루밍 피그는 제주 명물을 예술화한 작품이다. 출시 직후 화제가 돼 인생샷을 찍으려는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드림타워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드림타워에서 온가족이 함께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제주 도심과 바다, 한라산 등 파노라믹뷰로 즐길 수 있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드림타워에서 호캉스를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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