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위한 ‘지구의 날’ 53주년 행사 동참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넷마블과 계열사 코웨이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올해로 53주년이 되며, 대표적인 이벤트가 ‘지구의 날 소등행사’다.

정부와 지자체 청사, 공공기관 및 기업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도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완공한 넷마블과 코웨이의 신사옥 G타워는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은 물론 2022년에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21년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이후 매년 ESG 보고서를 발행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 게임 업체 중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에 힘쓰고 있다.

코웨이도 2021년 ESG 위원회 설립 이전인 2006년부터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며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탄소 절감 이행을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 필터 회수 서비스,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환경 경영활동을 추진하며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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