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형차 레이싱과 전시, 이벤트 등 온 가족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2023 RC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실내 플라자 광장에 초대형 서킷을 조성하고 RC카와 미니카 등을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 타미야의 주요 미니카 제품과 유튜버 재관둥이 RC카와 핫휠카 등을 판매한다.
행사 마지막 이틀간은 타미야와 협업해 고객 참여 한국타미야 미니카 서머컵 최종전을 펼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키즈 빌리지 내 BMW 키즈 드라이빙 존에 대규모 서킷을 마련해 RC카와 미니카를 운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맞춰 가족 대상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어린이날 당일 각종 게임 및 페이스 페인팅 참여 기회와 선물을 제공하는 명랑운동회를 연다. 슈링클스 드림캐쳐 만들기와 피자 쿠킹 클래스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RC카 페스티벌은 매년 약 3만 명 가까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으며 파라다이스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모형 마니아들이 많이 찾고 있어 취향을 공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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