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캐치! 티니핑 디럭스 패밀리 객실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
더 플라자 캐치! 티니핑 디럭스 패밀리 객실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더 플라자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와 협업해 ‘캐치! 티니핑’ 패키지를 판매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더 플라자가 8월 31일까지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캐치! 티니핑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플라자는 다양한 어린이 객실 상품을 출시하면서 아이 동반 투숙객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이전 대비 3배 가까이 올랐다.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고자 더 플라자는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패키지를 기획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콘텐츠인 캐치! 티니핑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깜찍한 캐릭터들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세븐스퀘어 조식 3인 ‘캐치! 티니핑’ 선물 세트로 구성했다.

객실은 침대, 베개 등 전체를 캐치! 티니핑 캐릭터로 꾸몄다. 선물 세트는 색연필·색칠북과 피규어 칫솔, 날개 손잡이 스탠컵, 신발주머니, 밴드, 마그네틱 코디 놀이가 준비됐다.

이용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가격은 40만 원부터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작년 가정의 달을 앞두고 출시한 키즈 패키지 실적은 5월 기준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높은 시청률, 완구 시장 판매 1위 등 어린이 콘텐츠 강자로 꼽히는 ‘캐치! 티니핑’과 협업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