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어린이날을 맞아 수영장 이벤트 ‘첨벙첨벙 물 놀이터(Water Playground at the Oasis)’를 진행한다.

반얀트리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물 놀이터를 테마로 첨벙첨벙 물 놀이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아시스 수영장의 메인풀과 유아풀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수상 에어 바운스가 설치된다. 영차영차 노젓기와 뚝딱뚝딱 나무공방, 꼬마보트의 골짜기 여행, 우당탕탕 상어 소탕작전 등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웃음을 주는 마임과 삐에로 공연이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최고 32°C까지의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돼 초여름과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돼 있으며 메인풀은 길이 36m, 폭 15m, 유아풀은 길이 16m, 폭 17m 규모를 자랑한다.

야외 수영장에 자리한 카바나의 이용권을 사전 구매할 경우 프라이빗 풀과 푹신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다.

오아시스 메인 풀 옆에 마련된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은 이벤트를 즐긴 후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다음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시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어린이 14만9000원, 성인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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