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V 티어 이상 참여 가능한 리그...본선 1위 칭호 수여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NEW STATE MOBILE)’은 4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에이스 리그(Ace League)’ 추가, 에란겔 업데이트, 시즈 모드 재오픈, iOS 최적화 개선, 친구 초대 이벤트, 서바이버 패스 Vol.18 공개 등이다.

에이스 리그는 배틀로얄 규칙으로 실력을 겨루는 콘텐츠로 매 시즌 후반부에 시작된다. 

첫 예선은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20일부터 21일까지다. 예선에 참가하려면 티어 점수가 3000점 이상(다이아몬드 V)이어야 하며,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예선에서 1위를 하면 얻을 수 있는 본선 참여 티켓이 필요하다. 

에이스 리그는 3인칭 스쿼드 모드로 진행된다.

전용 자기장 밸런스가 적용되며 플레이 맵은 일별로 바뀐다. 

에이스 리그는 일반 배틀로얄 대비 더 높은 기본 보상을 제공하는데, 치킨 메달, BP, 경험치, 명예 코인이 포함된다. 본선에서 1위에 오른 이용자에게는 보상과 함께 에이스 리그 우승 칭호를 수여한다.

맵과 모드에 대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란겔’ 맵의 ‘어반포스트(Avanpost)’ 지역이 기존의 공사 현장에서 새로운 건물의 모습으로 탈바꿈해 초반 교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더욱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 에란겔 맵에 기존의 ‘일렉트론(Electron)’ 차량 대신 미래형 차량인 2인승 슈퍼카 ‘노바(Nova)’와 전기 오토바이 ‘라이트닝(Lightning)’이 등장한다.

‘그레이브야드(Graveyard)’ 전장에서 제공되던 ‘시즈(Siege)’ 모드가 솔로 모드로 다시 열린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개선됐으며, 시즌이 종료되면 순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iOS 디바이스에 대한 최적화가 진행돼 FPS를 더 높게 유지하고 배터리 소모 및 발열이 감소됐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특히 저사양 기기일수록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친구 초대 이벤트 ‘프렌즈 어셈블(Friends Assemble)’이 진행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은 기존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용자가 보낸 친구 초대 코드를 입력해 치킨 메달 2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후 미션을 수행하면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서바이버 패스 Vol.18의 주인공은 헌터스 팩션의 ‘카니지(Carnage)’이다. 패스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카니지의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카니지의 코스튬 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레거시 패스로 업그레이드 시 ‘크리스탈 킹덤 세트’를 다시 구매할 수 있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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