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라이나생명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2021년 6.8건에 이어 이번에도 6.3건으로 6년 연속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다고 여기는 TM(텔레마케팅)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하며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했다.

라이나생명은 소비자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모집 과정에서 6대 판매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보완된 내부 통제 기준과 소비자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 기획 및 개발 과정에서의 민원 발생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프로덕트 골든 룰(Product Golden Rule), 판매 단계에서 불완전판매 발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조기경보제도, 영업현장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자체 미스터리쇼핑,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금 청구 분쟁 사항을 재검토 하기 위한 민원예방실무협의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소비자보호연도대상을 시행하며 전 임직원이 다양한 고객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도개선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고령자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제도 마련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들을 지속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고객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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