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나오션, 어린이날 투숙객에 사탕 증정
호텔성수, 포토존 만들고 옛 장난감 제공

호텔 포코 성수 어른이날 포스터 <사진=코오롱 호텔 앤 리조트>
호텔 포코 성수 어른이날 포스터 <사진=코오롱 호텔 앤 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코오롱리조트앤호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패밀리 스테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코오롱리조트앤호텔은 경주와 부산, 서울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5개의 리조트·호텔에서 가족 호캉스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오해피 패밀리 패키지는 호텔별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씨앗키트, 모래 놀이 세트, 스파 이용권, 노즈워크 장난감 등을 증정한다.

땡큐 페어런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카네이션 리스 DIY 키트를 제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다.

두 패키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족과 다함께 호텔을 방문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오롱호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각 하루 동안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땡스 포 유 포토존을 설치한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어린이날 투숙객 대상 사탕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슈퍼 히어로 복장을 착용한 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사탕을 선물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다음달 한 달간 토요일마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매주 10명의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엄마, 아빠랑 나랑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이 즐겨 먹던 간식 중 하나인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페이스 페인팅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호텔 로비에서 진행된다.

황금연휴를 맞아 호텔을 찾는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 또한 운영한다.

호텔 포코 성수는 내달 5일 단 하루간 체크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아폴로, 쫀드기 등 추억의 간식을 증정한다.

어른이날 포토존을 마련해 포토존에서 촬영된 사진을 프론트에 제시하는 호텔 포코 성수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명에게 다마고치, 버블건, 직쏘퍼즐 등 레트로 장난감을 선물한다.

코오롱리조트앤호텔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온 가족이 여유로운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서 사랑하는 아이, 부모님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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