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본현대생명>
<사진=푸본현대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한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무배당)'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는 가입 후 5년까지는 확정이율 3.65%을 적용하고 가입 후 5년 초과시부터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연금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적립액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더 많은 금액의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유지보너스는 계약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의 계약해당일에 기본보험료의 3.0%를 계약자적립액에 추가로 적립된다. 10년이 경과한 시점에는 기본보험료의 6.0%를 계약자적립액에 추가로 적립돼 총 2번의 장기유지보너스가 적립된다.

이번 상품은 계약일로부터 1개월이 지난 후부터 수수료 없이 연 12회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추가납입과 지정인출 서비스를 통해 필요자금을 유연하게 자금운용 할 수 있다.

법인명의 계약인 경우 피보험자가 퇴직시 피보험자를 해당 법인의 다른 임직원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연금 수령은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50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는 일시납 상품으로 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연금지급개시는 45세부터 90세까지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무)는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가입 후 5년 이내에는 확정금리를 적용하고 이후에는 공시이율 적용한 하이브리드 상품”이라며 “장기유지보너스 적립,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을 활용해 필요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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