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롯데카드가 봄을 맞아 여행과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을 위해 여행·놀이공원·패션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30일까지 해외 항공권을 롯데카드로 결제 시 웹투어·온라인투어·노랑풍선·투어비스에서 최대 15%, 인터파크 투어에서 최대 13%, 모두투어에서 최대 12.5%, 하나투어·와이페이모어·마이리얼트립에서 최대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숙박 및 여행 플랫폼 결제 할인 혜택도 있다. 연말까지 호텔스닷컴 제휴 채널에서는 국내외 숙박 상품 결제 시 8%를 즉시 할인해준다. 제휴 채널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다.

30일까지 트리플에서 5·15·5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1만·2만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여기어때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 할인을 기간 내 1회 제공한다. 야놀자에서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67명에게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 할인을 기간 내 1회 제공한다.

놀이공원과 전망대 이용권 할인 혜택도 있다. 5월 31일까지 롯데월드 서울과 부산 종합이용권 결제 시 50% 즉시 할인해준다. 단, 지난달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개인 회원이 대상이며 일부 카드는 제외된다.

같은 기간 동안 서울랜드 성인 및 어린이 자유이용권을 각 1매씩 현장 결제한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30% 즉시 할인해주고 당일 동반한 성인 1인도 함께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30일까지 롯데월드 서울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본인 40% 및 동반 3인 30% 즉시 할인,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전망대) 입장권은 본인 30% 및 동반 2인 20% 즉시 할인된다. 단, 지난달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개인 회원이 대상이다.

패션과 뷰티 혜택도 풍성하다. 13일부터 16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해외패션 단일 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결제 시 7%를 엘포인트(L.POINT)로 증정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크림(KREAM)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6% 즉시 할인이 1회 제공된다. 뷰티컬리에서는 5,000원 이상 결제 시 5~20% 쿠폰 할인이 최대 20만원 한도로 1회 제공된다.

16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의 온라인 명품관인 ‘럭셔리관’에서는 100·20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5,000·6만원 할인 쿠폰 및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럭셔리 슈퍼위크’ 이벤트가 열린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봄 나들이와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을 반영해 항공권, 여행, 패션 등 관련 업종의 혜택을 준비했다”며 “디지로카앱에서 롯데카드 제공 혜택을 잘 활용해 알뜰한 여행과 나들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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