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200원에 변호사선임비용, 벌금(대인·대물), 형사합의금 모두 보장

<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경찰조사단계까지 확대한 CM전용 ‘안전운전한다 다이렉트 3200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검찰 기소 후에 보장하던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담보를 경찰조사단계까지 확대해 보장한도를 최대 7,000만원으로 높였으며 보복운전자피해보장, 응급실내원치료비, 골절로 인한 부목치료비도 신설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자가용 운전자는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월 3,200원의 보험료로 자동차사고로 인한 손해 발생 시 대인형사합의금2억원, 변호사선임비용(경찰조사포함) 7,000만원, 대인벌금 3,000만원(스쿨존사고외 2,000만원), 대물벌금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한다 다이렉트 3200운전자보험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고객이 직접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한화손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비용 담보 4개를 3,200원으로 구성한 가장 저렴한 온라인 운전자 보험”이라며 “타사 상품과는 달리 적립보험료가 없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표준플랜과 고급플랜도 함께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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