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1층 아츠(A’+Z)갤러리<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아츠(A’+Z)갤러리<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 아츠(A’+Z) 갤러리가 전예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호텔 1층에 있는 아츠 갤러리가 30일까지 전예지 작가의 15개 작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예지 작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늘 보아온 꽃과 식물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해 생동감 있고 소소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았다. 이러한 작품 속의 알록달록한 식물들은 전예지 작가의 시그니처로 이번에 전시된 작품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BFK 판화지에 과슈를 이용해 디지털 프린팅 느낌을 냈다. 이를 통해 어릴 적 작가의 고유한 감성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 속 모습을 보여준다.

전예지 작가는 “세월이 지나 환경과 많은 것이 변하더라도 늘 같은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어주는 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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