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보스 콘텐츠와 신규 지역 '황금 평원'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길드 보스’ 콘텐츠 및 신규 지역을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추가된 ‘길드 보스’는 길드 주둔지에서만 사용 가능한 협동 PvE 콘텐츠다. 

길드장 및 부길드장은 길드원들이 생산한 재료를 사용해 보스를 소환하고, 길드원들이 함께 토벌해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지역 ‘황금 평원’은 광활하게 펼쳐진 황금빛 밀밭이 인상적인 지역으로, 여관과 교통이 발달한 ‘해오름 마을’, 황금 평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해질녘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몬스터로 황금 평원의 토착민이었던 ‘켄타우로스’와 납골당 주변의 언데드 몬스터 등이 이용자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기존 3층까지만 있었던 ‘곤신전 지하’, ‘마다나 연구소’, ‘얼음잔 호수 동굴’도 상위 던전인 4층이 개방돼, 더 다양하고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2일까지 ‘봄맞이 출석 보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일 출석할 때마다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며, 7일간 출석을 완료할 경우 총 33회 소환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14일간의 특별 선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소환권 및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지난 3월 21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이다.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카페, 카카오게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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